코로나19 사태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오히려 증폭되고 있는 요즘,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는 일반음식점 및 술집의 경우 21시부터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한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힘들겠지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지침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당연히 와인도 와인바에서 느즈막한 시간에 즐기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인 활동이나 모임, 만남을 자제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것은 바로 '홈술족'. 말 그대로 집에서 술 한잔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꼭 혼술이 아니라도 집 안에서 가볍게 술을 마시며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인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