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와인바 심퍼티쿠시 | 감각적인 분위기의 캐주얼 와인바 최근에는 주 활동지역이 거의 강남을 벗어나지 않고 있지만, 불과 몇 개월 전까지만 해도 가장 자주 방문하던 곳은 단연 한남동, 이태원 등지였어요. 귀차니즘과 시국 때문에도 잘 방문하고 있지 않지만 여전히 다시 가고 싶은 한남동 와인바가 있답니다. 독보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 맛집, 캐주얼 와인바 '심퍼티쿠시' 를 소개합니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분위기가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한남동 와인바 심퍼티쿠시. 'szimpatikus'라는 다소 생소한 단어가 상호명이라 무슨 뜻인지 찾아보았더니, 헝가리어로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직관적으로 호감이 가는 좋은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첫 만남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이라는 뜻인 만큼 소개팅이나 데이트 코스..